민자당의 강재섭대변인은 26일 제1백61회 임시국회 개회와 관련한 성명
을 발표,"국회가 앞장서서 법과 제도를 고치고 잘못된 관행과 구습의 틀
을 떨쳐버 리고 행정부에 대한 감독자로서의 역할을 다할수 있도록 제자
리를 찾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

강대변인은 "우리는 공직자윤리법등 정치개혁입법을 반드시 처리하고 산
적한 민생현안도 의회민주주의 원칙과 정도에 따라 처리하겠다"며 "야당
도 지엽말단적 문제에 얽매이지 말고 개혁의 큰 틀을 논의하고 생산적인
국회운영에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