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서정희(61)가 6살 연하 남자친구와 2025년 재혼한다고 밝혔다. 27일 공개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티저 영상에서 서정희는 공개 열애 중인 연인 김태현과 함께 했다.자리에 앉자마자 남자 친구 김태현은 서정희의 옷매무새를 챙겨주며 꿀이 뚝뚝 떨어지는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서정희는 스스로를 ‘조선의 사랑꾼’이라 소개하며 분위기를 환기시켰다. 이에 김태현이 “자기 입으로 사랑꾼이라니”라며 웃자, 서정희는 “하나도 안 쑥스러운데요?”라고 응수하며 애정을 뽐냈다.한편 김태현은 스스로를 “서정희 씨를 그림자처럼 따라다니고 보호해 주고 싶은 남자 친구다”라고 소개했다.이어 서정희는 “이렇게 저를 좋아하는 사람을 본 적이 없다”며 애틋한 사이임을 자랑했다.또한 그는 남자 친구 김태현에 대한 확신이 들 즈음 ‘작은 것부터 시작해 볼까?’라는 생각이 들었고 이후 두 사람만을 위한 ‘러브 하우스’를 직접 짓고 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집이 완공되는 내년, 작은 결혼식을 올리려고 한다”라며 미래 계획까지 발표했다.한편 서정희는 개그맨 서세원과 1983년 결혼했으나 2015년 이혼 및 위자료 소송을 통해 갈라섰다. 서세원은 서정희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암 투병 사실을 고백한 서정희는 지난해부터 6세 연하 남자친구인 김태현 건축가와 열애 중이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KB증권은 비즈(Biz) 성장 가속화, 인공지능(AI) 추진 동력 강화, 최상의 고객서비스 제공을 위해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27일 밝혔다.먼저 KB증권은 각 사업부문별 전략적 육성 Biz 조직을 강화했다. 먼저 IB부문은 주식발행시장(ECM) 본부를 IB1그룹 내 채권자본시장(DCM) 조직과 통합 편제해 기업금융 토탈 커버리지 영업을 위한 기반을 마련함과 동시에 IB2그룹 인수·합병(M&A) 본부와 인수금융본부 편제를 통해 Advisory 전문성을 강화하고 이를 전략적으로 육성하여 시장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며, PE/신기술사업금융 Biz는 역량 결집을 통한 육성 강화를 위해 조직을 통합했다.다음으로 자산관리(WM) 디지털 조직은 비대면 영업 중심 기능으로 재편하고, 연금 영업 기능 및 비대면 연금 자산관리 대응 강화를 위해 '연금자산관리센터'를 신설했다. 세일즈앤드트레이드(S&T) 부문에는 '글로벌사업그룹'을 신설하고 국제영업 조직과 해외사업 조직을 통합 편제하여 글로벌 Biz에 대한 전략적 연계와 집중적 육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아울러 AI 추진 동력 강화를 위해 전사 AI, 디지털전환(DT), 데이터 관련 조직 기능을 결집하여 'AI디지털본부'를 신설했으며, 이를 통해 Biz 조직과 연계한 실효성 있는 AI 서비스 개발 및 사내 업무 활용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또한 통합적 고객 경험 관리를 위해 소비자보호본부 직속으로 '고객경험개선팀'을 신설했으며, 자금세탁방지 및 전자통신 금융사기 등에 대한 모니터링 및 사전예방 강화를 위해 'AML금융사기방지부'를 선도적으로 신설하고, 전사 운영지원 업무의 효율적인 지원체계 마련과 수평적 내부통제 기능 강화를 위해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