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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시국회 첫날부터 `삐꺾'...박의장신상발언 놓고 이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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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61회 임시국회가 26일 오전 10시 25일간의 회기일정으로 개회됐다.
    새정부 출범후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국회는 첫날부터 민주당이 박준규국
    회의장 사임안처리 및 이동은의원 석방결의안 처리를 둘러싸고 정회하는 등
    진통을 겪었다.
    민주당측은 이의원 석방결의안을 다른 의사일정과 연계한다는 당초 방침을
    철회하는 대신 안건처리에 앞서 박의장과 이의원이 직접 출석, 신상발언이
    이뤄저야 한다고 주장해 이날 의사일정이 정상적으로 진행될지 불투명하다.
    이에따라 이날 국회는 개회식을 마친후 곧바로 정회에 들어갔고 여야는 절
    충을 벌였다.
    이에앞서 박의장은 석명서를 제출해 "검은 돈과의 유착, 부정부패, 권력
    남용에 의한 재산증식은 한 일이 없다. 투기나 탈세등도 저지른 일이 없다"
    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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