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금년부터 오는 95년까지 3년간 추곡을 품종별.지역별로 가격차
등없이 구분수매키로 확정함에 따라 26일부터 30일까지 각시.도 담당자
를 소집, 구체적인 구분수매방안을 시달키로했다.
농림수산부는 26일 이러한 구분수매방침은 우루과이라운드협상등에 대비
하여 벼의 품질고급화를 유도하는 한편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는 쌀생산을
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농림수산부는 이번 시.도 담당공무원 회의에서 시달할 구분수매방안은
금년부터 오는 95년까지 벼를 품종별.지역별로 구분수매하되 수매등급을
고품질그룹, 보통미질그룹 등으로 구분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