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직장인의 평균재산은 7천6백80만원이며 살고있는 주택외에 건물
나대지등 별도로 부동산을 소유한 이는 10명중 2명꼴인 것으로 조사됐다.
26일 대한생명이 서울 26개 대기업에 근무하는 직장인 6백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직장인 재산보유및 증식방법"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들 직장
인의 평균재산(총재산에서 부채를 뺀 금액)은 부장급이 2억3천1백만원에
달했으며 <>차장급 1억4천9백만원 <>과장급 1억5백52만원으로 나타났다.
주택소유자는 전체응답자의 47.5%인 2백85명이었다.이들 가운데 82.8%
가 주택구입시 회사나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을 받았으며 대출금액은 평
균 2천4백80만원에 이르렀다.주택이외에 부동산을 갖고있는가를 물어본
결과 <>임야38명 <>전답30명 <>나대지15명 <>건물8명 <>기타13명등 총1백
4명(전체의 17.3%)이 별도 부동산을 가지고있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