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황석영씨 사전영장 발부받아...서울지검 입력1993.04.27 00:00 수정1993.04.27 00:00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서울지검은 27일 이날오후 귀국할 예정인 소설가 황석영씨(50)에 대해 국가보안법위반(잠입탈출 등)혐의로 법원으로부터 사전 구속영장을 발부받았다. 검찰은 황씨가 공항에 도착하는대로 안기부로 연행, 밀입북경위와 북한의 지령에 따라 활동했는지의 여부를 집중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황씨는 미국 뉴욕에서 대한항공을 탑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파킨슨병 신약 개발 중인 카이노스메드…“질환 진행 막는 약은 우리가 유일” 바이오텍 카이노스메드가 현재 진행 중인 파킨슨병 치료제 후보물질 ‘KM-819’ 미국 임상을 가속화하기 위해 캐롤리 발로우 박사를 글로벌 임상 최고의료책임자(CMO)로 최근 영입했다.&... 2 "여기 말고 ○○은행 가보세요"…주담대 제한 기준 따져보니 주택담보대출을 어느 은행에서 받을지 결정하는 일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은행들이 정부의 가계대출 억제 정책에 따라 각종 대출 제한 조치를 도입한 가운데, 대출 조건과 한도가 은행별로 천차만별로 다르기 때문이다. ... 3 "연휴 먹어대고 늦게 잤더니 더 피곤"…지금 식사량 줄여라 [건강!톡] "'연휴에 잘 쉬었니'라는 질문에 한숨만 나왔어요. 전 부치는 것 돕고, 성묘하고, 가족들이랑 늦게까지 시간 보내다 보니 연휴에 피로가 더 쌓인 듯해요."20대 직장인 강모 씨는 "긴 연휴가 행복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