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제노동부장관이 5월6일 KBS-2TV에서 방영되는 TV손자병법에 ''배우''로
출연하게 돼 화제가 되고 있다.

이장관은 지난 15일 KBS측으로부터 출연제의를 받고 고심끝에 최근 출연을
승락했다.

이장관은 극중에서 임금과 성차별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다 노동부장관실을
찾은 이장수부장(오현경 분)과 유비 과장(서인석 분)등에게 노동정책을 설
명해주는 ''극중 노동장관''역을 할 것이라고 KBS측은 설명했다.

이장관은 간단한 연기지도를 받은뒤 30일쯤부터 녹화에 들어갈 것으로 알
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