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김문권기자] 시가 2천억원상당의 히로뽕 60kg을 제조해 전국에 판매
해온 히로뽕밀매조직이 검찰에 적발됐다.

부산지검 강력부(윤종남부장검사)는 27일 히로뽕밀조.밀매조직 `영한파''
판매총책 전충선(50.동양아파트2동 1111호)유기용씨(43.경기도 성남시 은행
동 현대아파트 104동 1202호)등 판매책 7명과 히로뽕 상습투약자 박종길씨(
33.상업.부산 동래구온천1동16의29)등 4명을 향정신성의약품관리법위반혐의
로 구속하고 밀조총책 윤영한씨(51.부산동래구 초량2동 406의2)등 6명을 같
은 혐의로 전국에 지명수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