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 올림픽 그메달리스트 왕일푸 93UIF서울월드컵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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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바르셀로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왕이푸(33.중국)가 93UIF서울월드컵
국제사격대회에서 첫 금메달을 목에 거는 영광을 안았다.
왕이푸는 27일 태릉국제사격장에서 벌어진 대회 첫날 남자 공기권총
경기에서 결선합계 6백84.8점(본선 5백84,결선 1백.8점)으로 우승했다.
왕이푸의 이날 기록은 지난해 자신이 바르셀로나올림픽에서 세웠던 이 종목
올림픽기록과 타이를 이루는 것이다.
중국은 이날 이종목에서 노장 슈하이펑(36)이 2위(6백82.9점)에 오른 것을
비롯 신예 유에용(23)이 3위(6백80.2점)까지 차지해 메달을 모두 휩쓰는
위세를 보였다.
선전을 기대했던 한국의 최은식(한국통신)은 본선에서 5백78점을 쏘아
5위로 결선에 오른뒤 합계 6백76.9점을 기록,4위를 차지했다. 최은식은
지난해 2월 올림픽 대표선발전중 동료 김선일의 총에 등을 맞아 장기간
치료를 받은뒤 재기했다.
이어 벌어진 여자공기권총 경기에서는 바르셀로나올림픽 2관왕(공기권총
스포츠권총)마리나 로그비넨코(러시아)가 결선합계 4백80.2점으로 1위를
차지,세계1인자임을 다시 입증했다.
한국은 이종목에서 3명이 결선에 올랐으나 이선복(주택은행)이 결선합계
4백73.2점으로 5위에,방현주(국민은행)가 7위(4백70.5점)에 랭크되는
부진을 보였다
국제사격대회에서 첫 금메달을 목에 거는 영광을 안았다.
왕이푸는 27일 태릉국제사격장에서 벌어진 대회 첫날 남자 공기권총
경기에서 결선합계 6백84.8점(본선 5백84,결선 1백.8점)으로 우승했다.
왕이푸의 이날 기록은 지난해 자신이 바르셀로나올림픽에서 세웠던 이 종목
올림픽기록과 타이를 이루는 것이다.
중국은 이날 이종목에서 노장 슈하이펑(36)이 2위(6백82.9점)에 오른 것을
비롯 신예 유에용(23)이 3위(6백80.2점)까지 차지해 메달을 모두 휩쓰는
위세를 보였다.
선전을 기대했던 한국의 최은식(한국통신)은 본선에서 5백78점을 쏘아
5위로 결선에 오른뒤 합계 6백76.9점을 기록,4위를 차지했다. 최은식은
지난해 2월 올림픽 대표선발전중 동료 김선일의 총에 등을 맞아 장기간
치료를 받은뒤 재기했다.
이어 벌어진 여자공기권총 경기에서는 바르셀로나올림픽 2관왕(공기권총
스포츠권총)마리나 로그비넨코(러시아)가 결선합계 4백80.2점으로 1위를
차지,세계1인자임을 다시 입증했다.
한국은 이종목에서 3명이 결선에 올랐으나 이선복(주택은행)이 결선합계
4백73.2점으로 5위에,방현주(국민은행)가 7위(4백70.5점)에 랭크되는
부진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