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경기는 건축허가동향 투자동향등 전반적인 경기지표상 회복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7일 건설부가 발표한 건설경제동향을 분야별로 분석해본다.
1.4분기중 건설허가면적은 전년동기대비 18.8% 증가한 1천7백5만4천평방
미터 .
2.4분기에도 이러한 추이가 이어져 전년2.4분기에 비해 34.3% 증가한
1천4백98만6천평방미터에 달할 것으로 예측됐다.
상업용건축허가는 1.4분기중 전년동기보다 무려 54.2% 증가한 1천2백87만
2천평방미터에 이르렀다.
2.4분기에도 작년대비 30.1%의 증가율을 보일 전망이다.
이같은 건축허가동향은 92년말 예상했던 것보다 다소 높은 수준이다.
건설경기가 수축국면으로 접어들기 시작했던 91년 수준에 육박하고있다.
따라서 건설경기는 작년 4.4분기를 최저점으로 선행지표상(허가동향)
회복국면으로 접어들고 있음을 보여주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