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두 경찰종합학교장(60. 치안감)이 금년말 정년을 앞두고 후진들에게
앞길을 터주기 위해 27일 사표를 제출했다.

지난 60년 학사경찰로 경찰에 투신한 김치안감은 치안본부 1차장, 충남도
경국장, 중앙경찰학교장을 거쳐 작년 7월부터 경찰종합학교장직을 거쳐 작
년 7월부터 경찰종합학교장직을 맡아왔다.

김치안감의 후임자로는 이강종본청 방범국장(국무관)이 유력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