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러시아 남자배구 대표팀간의 친선경기가 오는5월1일부터 4차례
마산과 대전 전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대한배구협회는 5월21일부터 국내에서 벌어지는 월드리그에 대비해
강화훈련중인 남자대표팀의 전력강화방안으로 러시아팀을 초청,친선경기를
갖기로했다.

지난해 국내에서 있은 월드리그에 참가한 적이 있으나 친선경기로는 처음
내하는 러시아는 30일 한국에 도착할 예정인데 1일 마산실내체육관에서
첫경기를 가진뒤 2일 대전충무체육관,4일 전주실내체육관,5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각각 오후2시에 한국대표팀과 경기를 갖는다.

러시아팀의 초청은 스포츠 이벤트사인 하나 유니버설에 의해 이루어졌는데
이번팀은 지난해 월드리그에 참가한 선수 5명을 포함한 대표2진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