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산전은 27일 도심내 차량의 흐름을 효율적으로 제어하는 전자감응
식도로교통관제시스템을 창원시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부터 7개월간의 현장공사와 한달간의 시운전을 거쳐 가동에
들어간 창원시교통관제시스템은 창원 마산 진해를 하나로 묶는 경남교통
관제실기기설치공사중 1차연도 사업이다.
이시스템은 각교차로에 설치된 차량감지기 교통감시용CC(폐쇄회로)TV
카메라및 교통순찰차량으로부터 중앙관제센터의 컴퓨터에 자동송신된각종정
보를 신속하게 분석.처리해 교통관제지역내 최대 9백60곳의 교차로신호등을
자동으로 제어한다.
금성산전은 지난88년에 내 처음으로 대구와 인천에 국산교통관제시스템을
설치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