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광선(29.화랑)이 오는 7월17일(한국시간 7월18
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WBC, IBF 주니어플라이급 통합챔피언 마이클 카
바할(미국)과 타이틀전을 벌인다.

프로전향이후 28전승(16KO)을 기록하고 있는 카바할은 이번 타이틀전이 IBF
는 7차방어전이고 WBC는 첫 방어전이 된다.

김은 지난해 6월 곤잘레스에게 도전했다가 12회에 KO를 당해 타이틀획득에
실패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