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가방 낚싯대 가발등 국산생활용품수출이 올들어 부
쩍 줄어들어 수출업체의 경영난을 부채질하고있다.

가방의 경우 올1.4분기중 수출이 1억9천6백63만달러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무려 15%가량 줄어든 급락세를 보였다.
낚싯대도 세계적인 경기부진과 중국산 저가품의 시장잠식으로 수출시장에서
의 수출감소가 확대되고 있다.

올1.4분기중 낚싯대용구수출은 전년동기대비 17% 감소한 7천3백78만달러에
그쳤다.
가발도 1.4분기중 전년동기대비 25.4% 줄어드는 부진을 보이는등 국산생활
용품의 수출전선에 빨간불이 켜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