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대리점들의 고객서비스강화와 서비스요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자체직업훈련원을 통해 서비스전문요원을 양성,전국대리점에 배치키로
했다.
또 우수대리점을 발굴,시상금을 지불하고 우수서비스요원들에 대해서 해
외연수와 함께 별도의 수당도 지급할 계획이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이같은 조치는 ''메이킹-93''이란 켐
페인을 통해 올 한해동안 지속적으로 추진된다.
삼성전자가 각 대리점에 배치할 전문요원은 9백30명이며 대고객서비스활
동이 양호한 대리점을 발굴,1백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하는등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또 대리점에 파견된 서비스전문요원에 대해서는 급여와 별도로 최고 15
만원 정도의 장기근속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