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정당국은 군 인사비리와 관련, 전직 육군참모차장과 육군내 2-3명의
현역장성이 뇌물수수등으로 진급비리를 저지른 것으로 파악, 이들에 대
한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29일 알려졌다.

사정당국의 한 관계자는 "모 전육군참모차장이 재직시절 많은 인사비리
를 저질러온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외 2-3명의 현역 육군장성이 진급과 관
련해 뇌물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며 " 현재 수사가 진행중"이라고 말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