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주요 부품업체인 알프스전기가 사업재구축의 하나로 희망퇴직자 1
천3백명을 모집함과 동시에 수익성이 낮은 일부공장의 통-폐함작업에 착수
한다고 발표해 일본 전자부품업계에 충격을 주고 있다.

알프스전기의 경영합리화 계획발표는 전기 및 자동차업계의 장기적인 부진
으로 올 3월결산에서 경상이익이 전년대비 70%가량 감소한 약 21억엔으로
추산되고 있는데다 최근의 엔화상승추세 때문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