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김형철특파원] 일본 백화점업계가 경기침체로 인한 매출부진에서 벗
어나지 못하고 있다.

일본 백화점업계의 지난 3월중 매출액은 전년동월비 8.8% 감소한 7천7백25
억엔으로 90년3월이후 최대의 감소폭을 기록했다.

이로써 동업계는 92년3월이후 13개월 연속 매출액감소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