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희영기자]특수비닐포장재 생산업체인 상보화학(대표 김상근)이
특수한 재료와 그라비아인쇄기술을 이용한 엑스포캘린더를 개발,시판에
나섰다.
이회사는 29일 종래의 종이대신 CPP(플라스틱 연질비닐의 일종)를 소재로
그라비아인쇄처리를 한 엑스포캘린더를 제작,올하반기 개최되는 대전
엑스포기간을 전후해 본격적인 판매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상보화학이 개발한 엑스포캘린더는 뒷면에 테이프를 부착,별도의 접착
도구를 사용하지 않고 바로 부착할수 있는 제품특성을 갖추고 있다.
또 그라비아인쇄로 일반종이류 캘린더보다 선명한 색상의 표현이 가능해
졌다.
이회사는 한편 내년 5월까지 일정기간이 경과하면 자동분해되는 특수
소재의 CPP캘린더도 개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