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자원부는 29일 전국 10개 중소기업구조개선추진본부가 28일까지
중소기업구조개선사업자금수요에 관한 상담을 벌인 결과 자동화사업부문이
전체의 75%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개발기술사업화(15%) 정보사업화(10
%)순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전국 10개지역본부로부터 접수된 총1천9백57개상담실적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1천4백8건(71.9%) 대구 2백24건(11.4%) 창원 83건(4.2%)순이었고
제주도는 6건(0.3%)으로 가장 적었다.

또 이가운데는 시설자금사용없이 운전자금에 대한 상담업체가 약30%를
차지하고 있으며 시일이 지나면서 정보처리업체들도 정보화사업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상공자원부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