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9일 주민등록번호가 중복됐거나 잘못 표기된 시민이 2만1천명으
로 최종집계됨에 따라 6월20일부터 정정작업에 착수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중복된 번호의 정정대상을 주소지에 보관된 대장에서 나중에 기
재된 시민으로 정하고 5월말까지 해당자에게 통보하기로 했다.

또 중복되지는 않았으나 번호가 잘못 표기된 시민에 대해서는 대상자에게
통보한후 바로 고쳐주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