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예탁금과 거래대금수준으로 볼때 현재 주식시장은 반등가능권에
도달했으며 고객예탁금감소없이 거래대금이 3천1백억원까지 줄어들 경우
반등이 확실시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30일 럭키증권이 지난 91년6월이후 고객예탁금대비 거래대금수준을
나타내는 고객예탁금회전율과 종합주가지수추이를 분석한데 따르면 이
비율이 30%~40%에 이를때 조정국면에 들어섰으며 10%밑으로 떨어졌을때
주가가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럭키증권은 지난23일 거래대금이 1조원을 돌파하며 고객예탁회전율도
30%를 넘어서 단기과열신호가 나타난뒤 주가가 조정양상을 보이기
시작했다며 현재 이 비율이 20%수준으로 낮아져 주가의 반등이 가능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또한 고객예탁금이 3조1천억원수준을 유지하고 거래대금이 3천1백억원선에
이르러 고객예탁금회전율이 10%에 도달할때에는 적극매수에 나서도
무방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