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의 김원형이 `최연소 노히트 노런''의 기록을 세웠다.

`고졸 3년생''김원형은 30일 전주 홈구장서 OB베어스의 27타자를 상대로 96
개의 공을 던져 삼진 6개를 뽑아내며 무안타에 볼넷 한개만을 허용하는 특
급 피칭을 과시하며 팀을 3-0 의 승리로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