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공공입찰 제한철폐 요구에 유감 표명...일본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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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김형철특파원] 하나부사 일본 외무성 대변인은 1일 공공사업 시장에
서 미국 기업이 부당하게 차별받고 있다는 이유로 일본을 제재대상으로 삼
은 미국 정부의 발표에 대해 담화를 내어 "극히 유감스러우며, 국제적 규칙
을 따르지 않은 일방적 결정은 우루과이라운드 교섭에도 나쁜 영향을 준다"
며 강한 불쾌감을 나타냈다.
그는 제재를 전제로 하는 교섭은 "원칙으로서 용인할 수 없다"고 말하고 "
일방적 판단으로 제재조처를 발동한다면 대항조처의 가능성도 검토하지 않
을 수 없다"고 말했다.
서 미국 기업이 부당하게 차별받고 있다는 이유로 일본을 제재대상으로 삼
은 미국 정부의 발표에 대해 담화를 내어 "극히 유감스러우며, 국제적 규칙
을 따르지 않은 일방적 결정은 우루과이라운드 교섭에도 나쁜 영향을 준다"
며 강한 불쾌감을 나타냈다.
그는 제재를 전제로 하는 교섭은 "원칙으로서 용인할 수 없다"고 말하고 "
일방적 판단으로 제재조처를 발동한다면 대항조처의 가능성도 검토하지 않
을 수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