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는 3일 오는 97년부터 운항예정인 LNG(액화천연가스)4호선을
현대중공업에서 모스형으로 건조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최인영한국가스공사부사장은 이날 "최근 LNG국적선확충추진협의회를 열어
운영선사인 현대상선의 제의를 검토한 결과 이날 적하보증서를 발급토록
했다"고 밝혔다.

선가는 운임수준이 3호선과 대등하게 되는 선에서 2억3천1백만달러로
정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