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보리, '대북결의안' 7일 채택...중국,수정안에 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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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최완수특파원] 유엔 안보리는 북한의 핵확산금지조약(NPT) 탈퇴
철회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오는 7일 채택하며 중국은 지난주말 결의안내용
에 이미 동의한 것으로 3일 알려졌다.
외교소식통들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유엔안보리 5개 상임이사국이 이 문제
를 논의한 자리에서 그동안 북한 핵문제의 안보리논의를 반대해온 중국측은
결의안 초안내용을 일부 손질한 새 결의안에 동의했다는 것이다.
수정된 결의안 내용은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북한의 핵안전협정위반
을 인정할 경우 적절한 추가조치를 취하고 <>북한의 NPT탈퇴철회를 촉구하
며 <>남북한 핵상호사찰을 재촉구하는 한편 <>IAEA와 북한과의 협의를 권고
하는 것등인 것으로 전해졌다.
철회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오는 7일 채택하며 중국은 지난주말 결의안내용
에 이미 동의한 것으로 3일 알려졌다.
외교소식통들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유엔안보리 5개 상임이사국이 이 문제
를 논의한 자리에서 그동안 북한 핵문제의 안보리논의를 반대해온 중국측은
결의안 초안내용을 일부 손질한 새 결의안에 동의했다는 것이다.
수정된 결의안 내용은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북한의 핵안전협정위반
을 인정할 경우 적절한 추가조치를 취하고 <>북한의 NPT탈퇴철회를 촉구하
며 <>남북한 핵상호사찰을 재촉구하는 한편 <>IAEA와 북한과의 협의를 권고
하는 것등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