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채금리 '사정쇼크'...신용금고 할인금리 밑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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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사회각분야에 사정바람이 거세게 불면서 사채시장에서의 자금이 급
속히 이탈하고 있는데다 은행 단자사 등 금융기관을 통한 자금조달이 수월
해짐에 따라 사채금리가 제도금융권인 상호신용금고 금리보다 오히려 밑도
는 기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4일 금융계에 따르면 사채시장의 A급어음 할인금리는 연 13.8%(월 1.15
%) 수준까지 떨어져 기업들이 보통 사채시장을 찾기직전에 이용하는 상호
신용금고의 어음할인금리 연 15.1%(월 2.26%)를 크게 밑돌고 있다.
이같은 사채금리 수준은 은행의 당좌대출 상한금리(연 13.5%)에 거의 육
박한 낮은 선이다.
사채시장에서 적용되는 우량기업발행 A급어음 할인금리는 연초만해도 연
17.0%를 웃돌았으나 3월말에는 14.5%로 떨어진 뒤 지난달말부터 13%대로
내려왔다.
속히 이탈하고 있는데다 은행 단자사 등 금융기관을 통한 자금조달이 수월
해짐에 따라 사채금리가 제도금융권인 상호신용금고 금리보다 오히려 밑도
는 기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4일 금융계에 따르면 사채시장의 A급어음 할인금리는 연 13.8%(월 1.15
%) 수준까지 떨어져 기업들이 보통 사채시장을 찾기직전에 이용하는 상호
신용금고의 어음할인금리 연 15.1%(월 2.26%)를 크게 밑돌고 있다.
이같은 사채금리 수준은 은행의 당좌대출 상한금리(연 13.5%)에 거의 육
박한 낮은 선이다.
사채시장에서 적용되는 우량기업발행 A급어음 할인금리는 연초만해도 연
17.0%를 웃돌았으나 3월말에는 14.5%로 떨어진 뒤 지난달말부터 13%대로
내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