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처는 4일 구소련이 59년부터 극동해에 버려온 핵폐기물과 관련,동해
연근해의 해수 해저토 어류및 오츠크해의 어류등을 긴급조사 분석한 결과
방사능 영향이 없는 것으로 판명됐다고 발표했다.

과학기술처는 기상청 수산청 해군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전력공사등이
공동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 자연상태에서 검출되는 세슘-137,칼륨-40
극미량이 검출되었을뿐 다른 인공핵종이나 삼중수소는 검출되지 않았다고
과기처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