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십자가 89년 세계 최초로 개발한 유행성출혈열예방백신 한타박스가
최근 미국특허청으로 부터 특허권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한타박스는 91년 한국,92년 헝가리에 이어 3개국에서 특허권을
보유하게 됐으며 일본에도 특허를 신청해놓고 있다.

록십자가 이번에 미국 특허청으로 부터 특허권을 얻은 내용은 제조용
균주로 인체에서 분리한 한탄바이러스 ROK S4/105주를 젖먹이 쥐의 뇌
에서 증식시킨후 이것들을 순수하게 분리,정제하여 불활화시킨 유행성
출혈열 백신에 관한 사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