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 발행 해외 CB인기...1백6.25-1백7.25%호가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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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해외증시에서 한국물에 대한 호응도가 높아지면서 유럽시장에서
발행하는 대우전자의 해외CB(전환사채)가 인기를 끌고있다.
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4일 예비모집에 들어간 7천만달러규모의 이
번 CB는 발행시장(그레이마켓)에서 1백6.25~1백7.25%의 호가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발행시점에서의 호가가 통상 1백~1백3%선에서 이뤄지는데 비해 상
당히 높은 수준이다.
이날 결정된 표면금리도 연2.25%로 지난 90년9월(선경인더스트리 연1.5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다.
이처럼 대우전자의 해외CB발행이 호조를 보이고있는 것은 외국인들이
향후의 한국증시를 밝게 보는데다 국내기업들이 유러시장에서 발행하는
해외CB로도 이번이 처음이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국내기업들의 해외CB시세를 보면 대우중공업이 지난5일현재 1백83%로
전일보다 5%포인트나 상승한 것을 비롯 삼성전자가 2.5%포인트,기아특수
강과 대우전자가 각각 1%포인트 오르는등 대부분이 강세를 보였다.
한편 대우전자는 7일 이번 해외CB발행에 대한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납입일은 오는 18일이다.
발행하는 대우전자의 해외CB(전환사채)가 인기를 끌고있다.
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4일 예비모집에 들어간 7천만달러규모의 이
번 CB는 발행시장(그레이마켓)에서 1백6.25~1백7.25%의 호가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발행시점에서의 호가가 통상 1백~1백3%선에서 이뤄지는데 비해 상
당히 높은 수준이다.
이날 결정된 표면금리도 연2.25%로 지난 90년9월(선경인더스트리 연1.5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다.
이처럼 대우전자의 해외CB발행이 호조를 보이고있는 것은 외국인들이
향후의 한국증시를 밝게 보는데다 국내기업들이 유러시장에서 발행하는
해외CB로도 이번이 처음이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국내기업들의 해외CB시세를 보면 대우중공업이 지난5일현재 1백83%로
전일보다 5%포인트나 상승한 것을 비롯 삼성전자가 2.5%포인트,기아특수
강과 대우전자가 각각 1%포인트 오르는등 대부분이 강세를 보였다.
한편 대우전자는 7일 이번 해외CB발행에 대한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납입일은 오는 18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