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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백화점, 카자흐공 진출계획 구체화...51대49 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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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이계주기자]대전백화점(대표 신철모)이 국내 백화점업계로서는 처음
    으로 러시아대륙의 카자흐공화국에 진출하려는 계획이 구체화되고 있다.

    대전백화점의 합작파트너인 카자흐공화국의 줌백확점 사장단일행이 카자흐
    공화국의 상업성차관과 함께 지난 4일 4일동안의 일정으로 방한,합작회사의
    출자비율을 51대49로 하는등의 구체적 협의를 끝마쳤다.

    합작계약은 오는 12일 대전백화점 대표들이 카자흐공화국을 방문,카자흐공
    화국당국과 부대시설등에 대한 세부협의를 마무리 지은뒤 이달말 체결할 것
    으로 보인다.

    이날 협의결과 출자비율은 대전백화점이 51%,줌백화점이 49%등이며 대전백
    화점에서 인사.관리.판매.영업등 경영권전반을 주관하는 것으로 확정됐다.

    출자방법은 대전백화점에서 판매상품 전체를 공급하고 줌백화점에서 건물
    및 시설을 제공한다.

    대전백화점의 진출로 카자흐공화국에 대한 국내상품의 대카자흐공화국수출
    이 연간 6천만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대전백화점 신철모사장은 "동구권지역의 백화점 전체를 직접 운영하게 된
    것은 국내 백화점업계에서 처음있는 일"이라며 "백화점을 통한 상품수출로
    무역수지개선에 일조하는만큼 좋은 이미지를 심겠가"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방한한 사마코마상업성차관은 "한국을 처음 방문,백화점 전체
    를 둘러보지는 못했지만 대전백화점에 대한 첫인상이 매우좋다"며 한국백화
    점의 수준을 높이평가했다.

    그는 또 "대전백화점의 미장구성이 본국에 비해 큰 차이가있다"며 "특히
    아침에 신선한 식품을 제공하고 가공식품이 개발돼있으며 매장에서 직접 빵
    을 굽는등 우리 눈에는 신기할 정도"라고 밝혔다.

    레브첸코 줌백화점사장(56)은 "저희 백화점이 전문판매사원을 양성시키고
    20년이상 근무자에 대해선 연금을 지급할 정도로 백화점업계의 선두를 달린
    다"며 대전백화점과는 규모가 비슷해 좋은 파트너가 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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