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메이드가 2025 신제품 론칭쇼에 공식 온라인 몰 회원 50명을 초청한다고 27일 밝혔다.테일러메이드는 다음달 8일 오전 10시35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아트홀2관에서 '테일러메이드 2025 언락 인비테이셔널(UNLOCK INVITATIONAL)' 론칭쇼를 연다. 테일러메이드는 공식 온라인 몰 회원에게 팀 테일러메이드 선수와 앰배서더를 만나고 신제품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초청 이벤트를 기획했다.팀 테일러메이드 선수와 앰배서더, 관계자 등 총 350명이 함께하는 론칭쇼에 참여하는 테일러메이드 공식 온라인 몰 회원 50명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테일러메이드 회원 중 가장 먼저 테일러메이드의 신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한정판 사은품도 증정될 예정이다.초청 이벤트 응모는 테일러메이드 공식 온라인 몰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7일부터 29일까지 테일러메이드 공식 온라인 몰에서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는 다음달 3일 개별 안내 예정이며, 총 50명의 당첨자는 동반 1인과 함께 방문할 수 있다.유튜브 채널을 통해 론칭쇼를 시청하는 고객 대상 선물도 준비됐다. 테일러메이드 코리아 유튜브 시청 고객 중 35명에서 특별한 선물을 증정하는 라이브 시청 이벤트가 진행된다.테일러메이드 임헌영 대표이사는 "2025 테일러메이드 신제품을 선보이는 자리에 테일러메이드를 사랑해 주시는 회원을 초청하게 되어 기쁘다"며 "새해에도 또 한 번 골프의 기준을 높이는 테일러메이드 신제품을 가장 먼저 경험해 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서재원 기자 jwseo@hankyung.com
앞으로는 숙박 계약을 체결한 뒤 24시간 이내라면 위약금 없이 계약을 취소할 수 있다. 기존에는 계약 당일에만 위약금 없이 취소가 가능했다. 또, 제품 수리 시 중고품을 재생한 리퍼 부품의 사용 대상을 전자제품과 사무용 기기 전체로 확대하는 기준도 새로 도입됐다.공정거래위원회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 개정안을 27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기준은 분쟁 당사자들이 해결 방안을 따로 정하지 않을 경우 합의나 권고를 위한 기준으로 작용한다.이번 개정안은 숙박 계약을 위약금 없이 취소할 수 있는 시간을 '계약 후 24시간 이내'로 명확히 규정했다. 기존에는 이 기준이 '계약 당일'로 설정되어 있어, 계약 시점에 따라 취소 가능 시간이 달라 형평성 문제가 있었다. 일례로, 오전 9시에 계약하면 15시간, 오후 9시에 계약하면 3시간만 취소가 가능했던 점이 개선된 것이다. 단, 사용 예정일과 계약 후 24시간 이내가 겹칠 경우, 위약금 없이 취소 가능한 시간은 사용 예정일 0시 이전까지만으로 제한된다.공정위는 숙박 사업자들이 예약 시스템 변경 등을 위해 개정안을 즉시 적용하기 어려운 경우 유예기간을 두기로 했다. 그러나 이를 명확히 고지해 추가적인 분쟁을 방지해야 한다고도 덧붙였다.한편, 수리 시 TV와 스마트폰에만 적용되었던 리퍼부품의 사용 대상이 전자제품 및 사무용 기기 전체로 확대된다. 이는 환경오염을 줄이고 자원을 재활용하려는 글로벌 추세를 반영한 조치다. 리퍼부품은 성능과 품질이 새 제품과 동등하게 개선된 부품으로, 가격은 신품 대비 50% 저렴하면서도 품질보증기간이 2개월에서 1년으로 연장된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사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