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부는 6일 우리나라가 러시아에 제공한 은행차관 10억달러에 대한
이자의 일부인 알루미늄5천4백 (6백13만6천달러상당)이 국내에 반입됐다고
밝혔다.

이날 부산항에 도착한 알루미늄은 우리나라가 지난91년 제공한 은행차관
10억달러가운데 92년이자분 3천6백80만달러의 일부로 당 1천1백40달러에
일반공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