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국.공립 고교 교장 및 사립 중.고교 교장 3백70명은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상록회관에서 중등교육 개혁을 위한 결의대회를 갖고 교육자
의 도덕성회복과 내신성적의 공정한 관리등 6개항을 결의했다.

이날 결의대회에 참가한 교장들은 결의문을 통해 "대입학력고사 정답지 유
츌등 최근의 교육계 비리에 대해 안타까움과 책임을 통감한다"며 앞으로 뼈
를 깍는 각오로 자정노력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