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은 7일 시중자금이 생산적인 부문으로 흐르도록 자금을 운용해달라고
은행들에 당부했다.

유시열한은이사는 이날 시중은행자금담당임원들과 만나 "중소제조업체들에
주로 자금이 공급될수있도록 대출에 신경을 써달라"고 요청했다.
유이사는 가계대출한도가 없어졌지만 한정된 자금을 가계부문에 쏟을 경우
생산적인 부문으로 돌아갈 몫이 적어지는 만큼 가계대출은 가능한한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자리에서 시중은행 자금담당임원들은 중소기업에 대한 의무대출비율을 지
키기가 어렵다고 지적했다.
시중은행의 중소기업의무대출비율은 45%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