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수출 급증...유럽중심,1.4분기중 1억1천50만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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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지역을 중심으로 에어컨수출이 급증하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4분기중 금성사 삼성전자 대우전자(대
우캐리어)등 종합가전3사의 에어컨 수출액은 1억1천50만달러로
전년동기보다 64.9%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금성사는 올들어 분리형고급기종을 중심으로 유럽지역판매가 초조를
보이면서 1.4분기중 에어컨수출이 전년동기에 40%늘어난 4천2백만달러에
이르렀다. 이 회사는 특히 지난 2월 에어컨 전기종에 대한 독일안전규격을
취득한 이후 스페인 그리스 이탈리아등 남부 유럽지역으로부터 주문
급증하고 있어 올 대유럽수출이 전년대비 1백50%늘어난 2천5백만달러에
이를것으로 내다봤다.
삼성전자의 1.4분기중 에어컨수출은 전년동기에 2백25%늘어난
3천9백만달러에 이른것으로 집계됐다. 대유럽수출의 경우 지난해
1.4분기중에는 1천3백대에 불과했으나 올해는 25배이상 늘어난 3만4천대에
이르렀다. 또 이기간중 대미수출도 전년동기에 71.4%늘어난 4만8천대에
이르렀다.
대우전자(대우캐리어)는 이 기간중 에어컨수출이 18.2%늘어난
2천9백54만달러로 집계됐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4분기중 금성사 삼성전자 대우전자(대
우캐리어)등 종합가전3사의 에어컨 수출액은 1억1천50만달러로
전년동기보다 64.9%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금성사는 올들어 분리형고급기종을 중심으로 유럽지역판매가 초조를
보이면서 1.4분기중 에어컨수출이 전년동기에 40%늘어난 4천2백만달러에
이르렀다. 이 회사는 특히 지난 2월 에어컨 전기종에 대한 독일안전규격을
취득한 이후 스페인 그리스 이탈리아등 남부 유럽지역으로부터 주문
급증하고 있어 올 대유럽수출이 전년대비 1백50%늘어난 2천5백만달러에
이를것으로 내다봤다.
삼성전자의 1.4분기중 에어컨수출은 전년동기에 2백25%늘어난
3천9백만달러에 이른것으로 집계됐다. 대유럽수출의 경우 지난해
1.4분기중에는 1천3백대에 불과했으나 올해는 25배이상 늘어난 3만4천대에
이르렀다. 또 이기간중 대미수출도 전년동기에 71.4%늘어난 4만8천대에
이르렀다.
대우전자(대우캐리어)는 이 기간중 에어컨수출이 18.2%늘어난
2천9백54만달러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