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3.05.08 00:00
수정1993.05.08 00:00
곽창석(현대고)이 제10회 대통령기 전국승마대회 중장애물비월(용마)에서
정상에 올랐다.
곽창석은 8일 뚝섬승마장에서 벌어진 대회 2일째 중고등부 경기에서
김이수(서문여고)와 함께 재경기까지 나란히 무감점을 기록했으나 시간에서
앞서 1위를 차지했다.
한편 대학부에서는 전상룡(관동대)이 재경기 무감점으로 우승했으며
일반부에서 김형칠(광주승협)은 말을 바꿔타고 출전해 1,2위를 휩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