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무허 판자촌 새벽에 불...이재민 3백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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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새벽 0시40분께 경기도 시흥시 신천동83 무허가판자촌에서 원인 모
를 불이 나 진화작업을 벌이던 주민 최남식씨(21)가 중화상을 입고 2백여
가구분의 판자집이 소실돼 350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불이 난후 부천과 광명소방서, 인천 북부소방서 등에서 30여대의 소방
차와 소방관 160여명이 출동, 진화작업을 벌여 이날 새벽 3시20분께 불길
을 잡았다.
불이 난 지역은 최근 황산성 환경처장관이 재단이사장으로 있던 하정선
교재단 소유의 대지 8천4백여평으로 10년전 부터 광명시 철산 및 하안지
구와 평촌-산본지구등에서 철거당한 무허건물의 입주자들이 옮겨와 517가
구 1,275명이 무허가로 판자집을 지어 살고 있는 곳이다.
를 불이 나 진화작업을 벌이던 주민 최남식씨(21)가 중화상을 입고 2백여
가구분의 판자집이 소실돼 350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불이 난후 부천과 광명소방서, 인천 북부소방서 등에서 30여대의 소방
차와 소방관 160여명이 출동, 진화작업을 벌여 이날 새벽 3시20분께 불길
을 잡았다.
불이 난 지역은 최근 황산성 환경처장관이 재단이사장으로 있던 하정선
교재단 소유의 대지 8천4백여평으로 10년전 부터 광명시 철산 및 하안지
구와 평촌-산본지구등에서 철거당한 무허건물의 입주자들이 옮겨와 517가
구 1,275명이 무허가로 판자집을 지어 살고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