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신고가 불성실한 연예인 변호사 의사등 고소득 자유직 종사자 1천2백
여명이 적발돼 이들에게 97억7천만원의 세금이 추징됐다.

추경석 국세청장은 11일 국회 재무위에서 "올해 1.4분기중 고소득 전문직
종 종사자들에 대한 소득성실신고 여부에 대한 조사를 실시, 모두 1천2백여
명을 적발했으며 현재도 의사 변호사 세무사등 31명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