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 형사3부(송광수부장검사)는 11일 교육부가 지난 87학년도부터
93학년도까지의 부정입학생및 관련학부모 명단을 공개하는 과정에서 누락한
8개대 6백여명의 명단을 추가발표할 경우 그에 관한 교육부의 감사자료도
넘겨받아 본격수사에 착수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