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반도체시장의 수급관계를 나타내는 지표. Book-To-Bill의 약어로
세계반도체시장의 경기를 반영한다.
BB율은 반도체메이커들의 수주액(Book)을 출하액(Bill)으로 나눈것으로
SIA(미반도체공업협회)가 미국에 있는 반도체메이커들의 수급상황을
조사,매월10일 발표한다.
수주액과 출하액 모두 시장흐름을 보다 정확하게 반영하기위해 3개월
평균치를 이용한다.
BB율 1. 0은 수주와 출하의 균형점이며 1. 0이상은 경기상승,1. 0이하
는 경기둔화를 뜻한다.
반도체업계에서는 가장 바람직한 상태가 수주액이 출하액을 약간 웃도는
1. 20으로 보고있다.
BB율은 지난4월까지 18개월 연속 1. 0이상을 나타냄으로써 미국을 비롯
세계반도체시장이 호황국면을 맞고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세계반도체시장의 호황은 지난해 가을부터 시작된 PC(개인용컴퓨터)의
가격인하 전쟁으로 PC수요가 급증하는데 영향을 받은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