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절연전선등 전선분야의 12개 전기용품이 국내시험만으로 대일본
수출이 가능하게됐다.
11일 생산기술연구원(원장 김영욱)은 일본에서 쓰이는 모든 전기용품
에대한 시험인증기관인 JET(일본전기용품시험소)로 부터 전선분야 12
개 전기용품에대해서는 생기연이 시험평가한 결과를 형식승인 시험성
적으로 인정하겠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국내 관련제조업체가 대일수출을 위해 일본의 전기용품 형
식승인을 얻고자할때 JET에 직접 시험대상품과 구비서류를 제출해야돼
시간이 오래걸리고 비용이 많이 들어 어려움이 컸다.
JET가 외국기관의 시험성적서를 인정한것은 미국과 캐니다에 이어 이
번이 세번째이다.
생기연은 이들전선분야 품목이외에도 전기용품의 대일수출지원을 위해
대상품목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이번에 인정된 12개품목에대해서는 오는 6월 국내전선제조업체를 대
상으로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12개품목은 다음과 같다.
<>고무절연전선<>단심고무코드<>연합고무코드<>대편고무코드
<>기타고무코드<>캡타이어코드<>고무캡타이어 케이블<>비닐캡타이어 케이블
<>합성수지 절연전선<>단심비닐코드<>연합비닐코드<>기타비닐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