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스케치>민주 김말용의원의 노동관련법개정안 여야냉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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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노동위는 11일 민주당의 김말용의원이 "노동조합법개정안""노동쟁
의조정법개정안""노동위원회법개정안"등 3개 노동관련법개정안을 제안했
으나 여야의원 모두 냉담한 반응을 보이는 해프닝을 연출.
김의원이 이날 제안한 노동관계법개정안은 복수노조인정,공무원노조인정,
노조의 정치활동허용등 민주당의 대선공약과 비슷한 내용이었으나 민주당
소속의원들조차 노사단체와의 의견수렴절차를 거치지 않은점과 절차상의
문제점을 들어 난색.
민주당의 한 의원은 "김의원이 3개법안을 제출했을때 산업안전보건법을
포함한 관련법을 포괄적으로 다룰 필요가 있다며 철회를 요청했으나 이를
거절했다"고 설명.
이와관련,민자당의 장영철 김봉조의원은 "법률안이 밀어붙인다고 처리될수
있느냐"며 오히려 오는9월 정기국회때 여권에서 제출하기위해 준비중인
법안에 관심을 표명
의조정법개정안""노동위원회법개정안"등 3개 노동관련법개정안을 제안했
으나 여야의원 모두 냉담한 반응을 보이는 해프닝을 연출.
김의원이 이날 제안한 노동관계법개정안은 복수노조인정,공무원노조인정,
노조의 정치활동허용등 민주당의 대선공약과 비슷한 내용이었으나 민주당
소속의원들조차 노사단체와의 의견수렴절차를 거치지 않은점과 절차상의
문제점을 들어 난색.
민주당의 한 의원은 "김의원이 3개법안을 제출했을때 산업안전보건법을
포함한 관련법을 포괄적으로 다룰 필요가 있다며 철회를 요청했으나 이를
거절했다"고 설명.
이와관련,민자당의 장영철 김봉조의원은 "법률안이 밀어붙인다고 처리될수
있느냐"며 오히려 오는9월 정기국회때 여권에서 제출하기위해 준비중인
법안에 관심을 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