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 출고량 급증...1.4분기 전년비 27%나 증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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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인 주류소비감소추세속에서도 지난 1.4분기중 위스키출고량이 크게
늘어났다.
11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지난 1.4분기중 위스키출고량은 3천1백39kl 를
기록,지난해 같은기간의 2천4백74 보다 27% 증가했다.
그러나 다른 주류들은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감소로 출고량이 감소한 것
으로 나타났다. 소주의 경우 이기간중 16만3천5백47kl 가 출고돼 전년동
기보다 1% 줄었다.
와인출고량도 1천6백64kl 로 전년동기보다 44%,진 럼 보드카가 각각 19.
9% 감소했다.
전반적인 주류소비량이 줄어들고있는데도 이처럼 위스키출고량이 늘어나
고 있는것은 두산그룹계열의 OB씨그램 베리나인과 진로그룹의 진로위스키
가 시장선점경쟁에 돌입,패스포트 섬씽스페셜 뉴베리나인 VIP등을 마구
내놓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주류업계는 분석하고있다.
업계관계자는 진로가 VIP를 양주전문도매상이 아닌 통합도매상에도 납품
하기 시작하면서 OB씨그램(베리나인)도 통합도매상에 물량을 쏟아내고
있다고 말하고있다.
OB씨그램관계자는 출고량이 많이 늘었지만 판매량자체는 증가하지않고
시장에 잠겨있다고 털어놓고있다.
늘어났다.
11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지난 1.4분기중 위스키출고량은 3천1백39kl 를
기록,지난해 같은기간의 2천4백74 보다 27% 증가했다.
그러나 다른 주류들은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감소로 출고량이 감소한 것
으로 나타났다. 소주의 경우 이기간중 16만3천5백47kl 가 출고돼 전년동
기보다 1% 줄었다.
와인출고량도 1천6백64kl 로 전년동기보다 44%,진 럼 보드카가 각각 19.
9% 감소했다.
전반적인 주류소비량이 줄어들고있는데도 이처럼 위스키출고량이 늘어나
고 있는것은 두산그룹계열의 OB씨그램 베리나인과 진로그룹의 진로위스키
가 시장선점경쟁에 돌입,패스포트 섬씽스페셜 뉴베리나인 VIP등을 마구
내놓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주류업계는 분석하고있다.
업계관계자는 진로가 VIP를 양주전문도매상이 아닌 통합도매상에도 납품
하기 시작하면서 OB씨그램(베리나인)도 통합도매상에 물량을 쏟아내고
있다고 말하고있다.
OB씨그램관계자는 출고량이 많이 늘었지만 판매량자체는 증가하지않고
시장에 잠겨있다고 털어놓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