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들의 올해 임금협상 난항 예상 ...은행측과 노조 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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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들의 올해 임금협상이 신경제계획에 따라 고통분담을 요구하는
은행측과 보다 많은 임금인상을 요구하는 노조측의 주장이 맞서 상당한
난항이 예상된다.
6대시중은행 노사는 11일오전11시 은행연합회회의실에서 1차교섭겸
상견례를 갖고 은행들공동교섭으로 임금을 타결키로 합의했다. 노조측은
이날 고통분담차원에서 당초12.8%인상요구에서 후퇴,8.9%인상안을
제시했다. 그러나 은행측은 4.7%이하인상을 내부적으로 정해놓고 있어
진통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한편 4개국책은행 노조도 이날오후 1차교섭을 갖자고 은행측에 요구했
으나 은행측이 공동교섭을 인정하지않는다는 이유로 불참,상견례마저
이뤄지지않았다.
국책은행임금협상은 은행측이 3%인상을,노조측이 12.8%인상을 주장하고
있어 시중은행보다 더 힘들것으로 예상된다.
시중은행2차임금협상은 오는 20일 열린다
은행측과 보다 많은 임금인상을 요구하는 노조측의 주장이 맞서 상당한
난항이 예상된다.
6대시중은행 노사는 11일오전11시 은행연합회회의실에서 1차교섭겸
상견례를 갖고 은행들공동교섭으로 임금을 타결키로 합의했다. 노조측은
이날 고통분담차원에서 당초12.8%인상요구에서 후퇴,8.9%인상안을
제시했다. 그러나 은행측은 4.7%이하인상을 내부적으로 정해놓고 있어
진통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한편 4개국책은행 노조도 이날오후 1차교섭을 갖자고 은행측에 요구했
으나 은행측이 공동교섭을 인정하지않는다는 이유로 불참,상견례마저
이뤄지지않았다.
국책은행임금협상은 은행측이 3%인상을,노조측이 12.8%인상을 주장하고
있어 시중은행보다 더 힘들것으로 예상된다.
시중은행2차임금협상은 오는 20일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