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회'장교 281명"...강창성의원, '만나회'등으로 활동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육군내의 사조직인 `하나회''소속 현역 장교 수가 2백81명이라는 주장이
제기돼 주목된다.
민주당의 강창성의원은 11일 국회국방위원회에서 하나회회원수와 관련,
<>육사11기에서 20기까지 2백30명의 회원 중 현역으로 남아 있는 32명 <>
하나회가 말썽을 빚자 `만나회''라는 이름으로 조직을 계승한 육사21기에
서 33기까지 1백7명 <>만나회가 다시 물의를 빚어 `알자회''로 개칭한 육
사34기에서 43기까지 1백42명 등이 하나회계로 군에 남아 있다고 밝혔다.
강의원은 국방부가 만나회 알자회를 단순한 친선모임이라고 발표했지만
실제로는 하나회와 같은 조직으로 보안사보안처 내사과 등에 이 명단이
작성돼 있으며 김진영 전육참총장도 이 명단을 알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강의원은 또 이들은 김 전육참총장이 지휘서신 1호로 사조직해체훈령을
내린 이후에도 계속 모임을 갖고 활동을 해왔으며 지난해 진급시에도 특
혜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제기돼 주목된다.
민주당의 강창성의원은 11일 국회국방위원회에서 하나회회원수와 관련,
<>육사11기에서 20기까지 2백30명의 회원 중 현역으로 남아 있는 32명 <>
하나회가 말썽을 빚자 `만나회''라는 이름으로 조직을 계승한 육사21기에
서 33기까지 1백7명 <>만나회가 다시 물의를 빚어 `알자회''로 개칭한 육
사34기에서 43기까지 1백42명 등이 하나회계로 군에 남아 있다고 밝혔다.
강의원은 국방부가 만나회 알자회를 단순한 친선모임이라고 발표했지만
실제로는 하나회와 같은 조직으로 보안사보안처 내사과 등에 이 명단이
작성돼 있으며 김진영 전육참총장도 이 명단을 알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강의원은 또 이들은 김 전육참총장이 지휘서신 1호로 사조직해체훈령을
내린 이후에도 계속 모임을 갖고 활동을 해왔으며 지난해 진급시에도 특
혜를 받았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