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원대가 법인수익용 재산을 실제보다 많은 것으로 보고하고 실험실습
비를 강사료나 도서구입비로 전용하는 등 파행적으로 학사운영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달 11일부터 22일까지 경원대학 및 경원전문대에 대한 감사를 벌
였던 교육부는 14건의 위법사항을 적발, 11일 윤형근전총장은 중징계하
고 함용도전교무처장은 경징계를 하는 등 40명을 징계처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