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순환도로 통행료 없앤다...서울시, 내달부터 시행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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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부터 남부순환도로의 통행료가 없어진다.
서울시는 12일 이같은 내용의 ''유료도로 통행요금 징수조례 개정안''을 마
련,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시의회에서 통과되는대로 즉각 시행될 예정이며, 시의회는 6월초
에 열릴 임시회에서 이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지난 77년9월부터 시작된 남부순환도로의 통행료징수가
일부구간인 신월동-구로동 구간에서만 이뤄져 이 구간 주민들이 형평에 맞
지 않는다며 여러차례 불만을 제기해온데다 통행료징수로 인한 교통체증을
해소하기위해 오는 97년말까지로 돼있는 징수기간을 4년반정도 앞당기기로
했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12일 이같은 내용의 ''유료도로 통행요금 징수조례 개정안''을 마
련,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시의회에서 통과되는대로 즉각 시행될 예정이며, 시의회는 6월초
에 열릴 임시회에서 이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지난 77년9월부터 시작된 남부순환도로의 통행료징수가
일부구간인 신월동-구로동 구간에서만 이뤄져 이 구간 주민들이 형평에 맞
지 않는다며 여러차례 불만을 제기해온데다 통행료징수로 인한 교통체증을
해소하기위해 오는 97년말까지로 돼있는 징수기간을 4년반정도 앞당기기로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