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콜롬비아에 이어 브라질과 페루에서도 대규모 경제사절단
이 아는 등 최근 남미지역 경제사절단의 방한이 줄을 잇고 있다.
브라질 산타카타리나주 기업인 60명과 정부관리 10명 등 총 70명으로
구성된 브라질 투자유치단은 오는 25일 10일간의 일정으로 내한 주내 34
개 도시가 참여하는 산업공단에 우리기업의 적극적인 투자를 요청할 계
획이다.
브라질 한인회 주선으로 방한하는 이번 투자유치단은 섬유류 신발 의
료기기기 기계부품류 전자제품 등 생필품과 경공업부문을 중심으로 국
내기업 투자유치 및 구매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투자유치단은 서울지역 뿐만아니라 부산 대구 구미 등 지방 대도시도
방문, 지역 중소기업중 남미시장 및 지역진출 희망업체를 대상으로 투
자유치 및 무역상담을 가질 계획이다.